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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올여름 대규모 야구대회 잇달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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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6/17/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304 |
기장, 올여름 대규모 야구대회 잇달아 개최 야규의 메카 기장으로 여름 피서 오세요 뜨거운 여름, 야구도시 기장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큰 야구대회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 야구장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으로 휴양지에 온 느낌이다. 시원한 숲과 홈런포가 있는 야구장으로 여름 피서를 떠나보자. ■ 2019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7월13일~8월1일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여자야구대회인 ‘2019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월드컵빌리지, 장안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총 308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여자부는 7월 6일~7일, 13일 ~14일, 초등부는 7월 15일에서 22일, 리틀부는 7월23일부터 8월1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야구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유소년‧여자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 8월30일~9월8일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최고 권위의 청소년 야구 대회로, 전 세계 야구 방문객들에게 야구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기장군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국은 총 12개국으로 한국, 일본, 미국, 대만, 호주 등 세계랭킹 상위 팀들이 출전해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되며 한국은 예선라운드에서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니카라과, 중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선동열, 이승엽, 봉중근, 추신수, 이대호, 다르빗슈 유, 오타니 쇼헤이, 야시엘 푸이그 등 세계 각국의 야구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해 온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스타가 새롭게 탄생할지 전 세계 야구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장군은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 이어 2018년 제1회 기장국제야구대축제를 개최하고 올해에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제2회 기장국제야구대축제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의 야구메카로 자리잡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야구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이며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기장군 문화관광과(709-2481~2483)로 문의하면 된다. ■ 기장군-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협약식 및 대회조직위 출범식 개최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월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협약식과 대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기장군수,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가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조직위원회의 출범을 선포함으로써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같은 날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협약식도 개최됐다. 협약식에서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간 기장군에서 열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의 기본 방향을 결정하고 상호 협의해 점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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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